제목 : 조영철(60회) "혁신 이후의 혁신" 책발간 등록일 : 2014-01-28    조회: 8102
작성자 : 사무국 첨부파일:

<<조영철(60회) "혁신 이후의 혁신" 책발간>>

■책소개:

최근 10년간 기업경영에서는 과거 150년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1세기는 이른바 ’초경쟁(Hyper-Competition)’의 시대이다. 이러한 경쟁 환경의 변화는 종래 우리가 누려왔던 질서, 개념의 카테고리,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초경쟁으로의 경영 환경 변화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추진체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는 불확실하며 격변하는 초경쟁 환경에서 경영혁신이 직면한 위기의 본질은 무엇이며, 혁신이 길을 잃고 위기에 처한 원인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과 문제점, 원인 분석을 토대로 길을 잃은 한국 경영혁신의 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길’은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이다.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이란 ‘획일화된 도구 중심의 혁신을 맹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가장 절실한 전략적 목적에 연계·집중하여 해당 기업의 업의 특성, 기업문화, 전략적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혁신방법론을 추진하고 전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소개

저자 조영철은 한국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경영혁신을 섭렵한 구루(GURU) 중 한 명이다. 1988년 삼성SDI에서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시작한 이후, 약 20년간 직간접적으로 경영혁신 전문가로 경험을 쌓아왔다. 합리화, TPI, TPM, TPS 등 현장 제조혁신활동과 IE, VE, QC 등 현장기반활동을 활착시켰고, 삼성 ‘제2창업’과 삼성SDI ‘신경영’ 추진을 주도했다. 질경영, ISO체제 도입, APRO-Q 운동,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등 품질혁신도 추진했다. 삼성 SDI의 아시아 최대 ERP 빅뱅 프로젝트였던 ‘PI(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와 SCM 프로젝트를 주도해 성공시켰다. 또한 미국 GE의 6시그마를 도입해 한국 문화에 맞는 방법론을 개발해 ‘삼성SDI 식 6시그마’를 탄생시켰고, 삼성그룹의 모델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삼성그룹 상무 및 동부그룹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SC이노베이션 대표로 있다.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성공하는 6시그마 실패하는 6시그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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